여수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화재사고

2015년 2월 10일 11시40분경 참여주민 조립식 주택에서 전기누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하고, 자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함께있던 오빠(지체장애)는 재빠르게 대피하였지만 정신지체장애 1급인 동생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자체에서 긴급지원과 동사무소의 약간의 후원금(물품)으로 두칸짜리 방을 구하여 임시거처로 이동하였고, 영구임대주택 지원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들이 많아 장기간 대기하여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저희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에서 작은손길을 모아 280,000원을 여수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하고자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